말레이시아 출신의 리얼리티 스타가 쿠알라 쿠부 바루에서 두 살배기 딸과 함께 위험한 번지점프 묘기를 선보여 비난에 직면했다. 스턴트쇼 ‘2014 피어팩터(2014 Fear Factor Malaysia)’에서 우승, 챔피언이 된 레다 로즐란(Redha Rozlan, 30세)은 딸을 품에 안고 60m 깊이의 무시무시한 협곡으로 번지점프를 시도했다.
이 동영상은 렌타스어드벤처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후 논란이 일고 있다. 대부분 이렇게 위험한 활동에 아이를 참여시킨 로즐란의 행동을 비난했다. 그중 한 명은 “너무 잔인하고 무책임하다. 번지점프는 매우 위험하다. 아버지는 이 행동에 대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. 아이는 좋은지 아닌지조차 말할 수가 없다”라고 코멘트를 남겼다. 또 다른 이는 “무모했다. 아빠는 번지점프를 할 준비가 되었겠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다. 이 회사가 문을 닫고 아버지는 기소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
현지 언론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가 보도한 바와 같이 로즐란은 딸과 함께 번지점프를 하고 싶었고 강요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반발에 대응했다. “딸은 첫 번지점프를 즐기며 다시 한번 해보자고 했다. 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”고 말했다.
하지만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에 따르면 로즐란과 업체 렌타스어드벤처는 아이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 죄로 기소될 수 있다. 인권변호사 고슈 린(Goh Siu Lin)은 “부모로서의 판단력이 부족함을 보여주었다. 그 나이의 어떤 아이도 번지점프와 같은 극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. 아이는 번지점프로 신체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다”라고 말하며 정서적인 충격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. 이는 아동법에 근거 범죄로 간주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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